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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과 일상 그리고 인생에서 발견하는 Serendipity_

Serendipity in travel_19

강릉 안반데기 | 별, 은하수 사진 촬영명소 | 고랭지 배추밭, 일출전망대, 멍에전망대, 풍력발전기 | 랜선여행 국내여행지 추천 | 강릉 안반데기 | 별, 은하수 사진 촬영 명소 | 고랭지 배추밭 | 일출전망대 | 멍에전망대 | 강릉 여행지 | 강릉 가볼만한 곳 | 랜선여행 안반데기 | 별들이 쏟아지는 구름 위의 언덕'안반데기'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안반덕길 428 대기4리)에 위치한 해발 1,100m의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단지다. 한국전쟁 후 미국에게 원조양곡을 지원받아 개간이 시작되어, 1965년 전후시기에 개척되었으며, 1995년 주민들이 개간된 농지를 불하 받아 완전히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험준한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하여, 고지대 특성상 봄은 늦게 오고, 겨울은 일찍 시작되며, 봄에는 호밀초원이, 여름에는 감자꽃과 고랭지 채소가, 가을에는 산야의 단풍, 겨울에는 눈부신 설경이 감.. 2020. 12. 29.
대관령 눈꽃축제 | 눈부신 설원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 | 평창여행 | 랜선여행 대관령 눈꽃축제 | 겨울축제 | 강원 평창여행 | 랜선여행 대관령 |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내륙고원지대대관령(大關嶺)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고개를 뜻한다. 태백산맥에 위치하며 평창군과 강릉시, 서울과 영동을 잇는 마지막 고개로, 해발 832m, 고개의 총연장은 13㎞에 이르며, 동쪽 경사면은 아흔아홉구비(99구비)나 된다고 한다. ‘대관령’이라는 지명은, 예로부터 고개가 험해서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는 뜻의 ‘대굴령’에서 그 음을 빌려 대관령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영동지방으로 오는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명칭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대관령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내륙고원지대로, 한랭다습한 기후 특.. 2020. 12. 24.
서울근교여행지 추천 |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 한탄강지질공원 | 비둘기낭폭포 | 마당교 서울근교여행지 추천 |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 한탄강지질공원 | 한탄강 주상절리길 | 비둘기낭폭포 | 마당교 | 포천여행지 10일 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 7일, 절기상으로는 이미 대설(大雪)에 접어들었으나, 지구온난화의 탓인지 17년 만에 (11월이 아닌) 12월에 내린 첫눈이었다고 한다. 다음 주부터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파가 예상된다고 한다. 한파가 찾아오기 전 마지막 주말,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가까운 서울근교 여행지로 언택트여행을 떠나보자. 화산이 조각한 거대한 주상절리 협곡을 품은 | 한탄강 | 한탄강지질공원 '한탄강(漢灘江)'은 한반도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통하며 흐르는 총 길이 136㎞에 이르는 강이다. 강원도 평강에서 발원하여 철원과 포천을 .. 2020. 12. 11.
국내 온천여행지 추천 | 인제 필례게르마늄온천 | 자작나무숲 | 한계령 | 옥녀탕 | 인제, 속초, 양양 가볼만한 곳 국내 온천여행지 추천 | 필례게르마늄온천 | 필례약수터 | 자작나무숲 | 한계령과 한계령휴게소 | 옥녀탕과 옥녀폭포 | 인제, 속초, 양양 가볼만한 곳 자연과 맞닿은 오롯한 힐링의 공간 | 필례게르마늄온천오색탄산온천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할 남설악 주변 온천명소는 바로 '필례게르마늄온천'이다. 오색탄산온천과 마찬가지로 중탄산과 게르마늄, 미네랄 성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물이 좋기로 소문난 소담한 온천이다. 이 온천의 백미는 바로 산자락이 훤히 내다보이는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에 있다. 현대적인 노출콘크리트 창문 틈 너머로 보이는 숲속 풍경은 마치 한 폭의 풍경사진 액자를 걸어놓은 듯하다. 서울외곽에서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44번 국도로 진입해 한계령을 경유해서 가거나, 양양고속도로에서 31번.. 2020. 11. 28.
국내 온천여행지 추천 | 양양 남설악 오색그린야드호텔 | 오색탄산온천 | 양양 가볼만 한 곳 국내 온천여행지 추천 | 오색그린야드호텔 | 오색탄산온천 | 양양 가볼만한 곳 바야흐로 온천의 계절이다. 요 며칠 새 기온이 뚝 떨어져 살갗에 닿는 아침공기가 꽤 쌀쌀해진 것이,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누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아오르는 계절이다. 그리하여 남설악 오색 주전골 포스팅의 후편인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처 들를만한 온천 명소를 추천한다. 물론 최근 3차 팬데믹 현상으로, 욕장 안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의무화되었으며, 외출을 장려할 분위기는 아니니, 방문을 하신다면 꼭 마스크 착용을 하시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아니라면 가정 내 욕조에서 또는 내년을 기약하며 포스팅으로나마 대리만족을 느끼시기를 바란다. 탄산성분을 지닌 신비로운 보양온천 | 오.. 2020. 11. 25.
국내여행지 추천 | 남설악 오색 주전골 용소폭포코스 | 설악산 단풍시기, 단풍절정 | 오색약수터 | 오색탄산온천 국내 가을 여행지 | 남설악 오색 주전골 용소폭포코스 | 설악산 단풍시기, 단풍절정 | 단풍명소 | 설경명소 | 오색약수터 | 오색탄산온천 | 양양 가볼만한 곳 사계절이 아름다운 남한의 금강산 | 설악산 국립공원'제 2의 금강산', '남한의 금강산'으로도 불리는 설악산(雪嶽山)은, 우리나라 제일의 아름다운 산으로 꼽히는 금강산에 견줄 만큼 빼어난 절경과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다. 한반도의 척추를 이루는 등줄기인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봉 대청봉(大靑峰)은 태백산맥 봉우리 중 하나다. 주왕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巖山)이며,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1,708m)이기도 하다. 지질구조는 선캄브리아대 화강암질 편마암과,.. 2020. 11. 6.
국내여행지 추천 | 청송 주왕산 | 주왕산 단풍시기 | 주왕산 등산코스 | 청송 여행지 국내여행지 추천 | 청송 주왕산 | 주왕산 단풍시기 | 주왕산 등산코스 | 청송 여행코스 | 청송 가볼만한 곳 | 청송 맛집 신(神)들이 장기돌을 쌓아놓은 듯 절경의 협곡을 지닌 명산 | 주왕산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에 위치한, 주왕산(周王山)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태백산맥의 줄기가 남하하여 이루어진 명산으로, 낙동정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져 있는 산이다. 1976년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으로, 2003년에는 명승 제 11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 지질공원이기도 하다. 총 면적은 107.4km²에 달한다. 주왕산 주봉의 높이는 720.6m이며, 일대의 산지와 봉우리들의 해발고도는 600~900m로서, 태백산맥의 다른 산들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우뚝 솟은 암봉.. 2020. 10. 29.
국내여행지 추천 | 포항 내연산 | 12폭포 | 내연산 최단코스 | 2020년 단풍절정 시기 포항 내연산 | 내연산 최단코스 | 내연산 12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2020년 단풍절정 시기 겸재 정선이 진경산수화를 완성한, 아름다운 12폭포를 품은 명산 | 내연산 참 맑고 수려하다. 내연산을 둘러 본 소감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그렇다. 산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 싼 웅장한 기암절벽들 사이로 맑고 수려한 폭포와 계곡, 암굴들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내연산은 참 아름다운 산이었다. 경북 3경 중 하나로 꼽힌다는 내연산의 내연골(청하골), 갑천계곡 일대는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12폭포가 절경을 이뤄, 경북의 금강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실제 겸재 정선이 청하 현감으로 있을 당시 내연산을 찾은 후 금강산보다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라며 칭송하였고,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내연삼.. 2020. 10. 17.
국내여행지 추천 | 부산 가덕도 여행 | 가덕도 새바지항 | 새바지 인공동굴, 프라이빗한 해변 국내여행지 추천 | 가덕도 여행 | 가덕도 인공동굴 | 대항마을 | 새바지항 | 가덕도 해변 | 부산 여행 | 부산 가볼 만한 곳 | 가덕도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 속한 섬인 가덕도. 녹산 지구에서 가덕대교를 지나면 나오는 작은 섬으로, 주로 섬 전체가 관광지로 유명한 거제도를 가는 길목에 거쳐 가는 곳이다. 뜬금없지만, 가덕도란 명칭은 섬에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부산에 들릴 일이 생겨 잠시 내려가게 되었는데 이 날 날이 너무 좋았다. 깨끗하고 푸른 담청색 하늘과, 눈부시게 내리 쬐는 초가을 햇볕. 탁 트인 뷰와 바다 냄새를 맡고 싶어 무작정 떠났다. 고향이 부산이지만, 항상 거제도로 향하는 길엔 왠지 모를 설렘이 있다. 특히 가덕대교와 거가대교를 지날 때. 초입.. 2020. 10. 9.